스포츠 이야기

(축구) 한국 축구의 스트라이커

하얀불새 2023. 7. 10. 19:10

 어떤 축구를 하던간에? 

 

이탈리아의 카테나치오 빗장수비를 하던가에?

스페인의 티키타카식 축구를 주전술 하던간에?

잉글랜드의 퀵앤러쉬 스타일을 하던간에?

펩 과르디올라식 축구를 하던간에?

 

축구에서는 골잡이가 있었야 한다. 중앙 센터 포워드가 있었야 한다. 농구로 따지자면 슈터가 있었야 한다. 골 넣는 골겟터가?  심지어 9-0-1 축구를 해도 스트라이커는 있었야 한다. 왜 이런 당연한 소리를 하는 것인가?

 

세상에 스트라이커 없는 축구를 하는 팀이 어디에 있나 반문 할 것이다. 특히 요즈음 폴스 나인 이라는 개념이 들어오면어 

센터 포워드 역할과 개념이 복잡해 졌다. 뭐 물론 시대의 흐름인지 몰라도 스트라이커 역할이 최전방 한 가운데에 있는 역할이 아닌 다른 것들을 임무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계를 해야 한다는 것이랑 미드 필드 까지 공을 받아 주고 더욱이 포지션 스위칭 같은 개념들이 들어 오면어 더욱더 최전방 포워드 들에게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선수가 있냐 없냐? 홀란드 같은 선수 하나 있으면 그냥  극강의 팀이 될 것이다.)

 

 

 

 

 스트라이커 없는 축구를  하는 팀이 어디에 있냐 물어 보면? 한 팀이 있었다. 지난 월드컵때 독일 팀이다. 스트라이커가 없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전통의 스트라이커가 없다.  전설의 인물 게르트 뮐러 부터 루메니케 ,푈러, 클린스만 ,비어호프 ,클로제 까지 있었다. 

 

 물론 지금 독일 국가대표팀 수준은 공격력부터 수비력 까지 문제이다. 1990년대말과 2001년도 사이 보다 더한 암흑기 수준이다. 지금 독일 공격수가 누구인가? 물어보면 아무도 답을 내놓치 않고 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보이지 않는다. 독일의 스타일인 선이 굻은 패스를 하면서 최전방에게 연결 시켜주는 축구를 하는데 그러한 모습은 사라졌다.

 

 스트라이커 수학의 정석 같은 선수 마르코 반 바스텐, 공중에서  올라오는 볼을 발리킥으로 골을 넣거나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임. 크로싱을  헤더로 연결시키는 .연계 연할로 잘 하는 아주 스트라이커의 표본이자 기본인 현대 스트라이커의 기본을 보여주는 선수 . 골도 많이 넣고 미드필드로 내려왔어 볼을 받고 측면으로 있다가 중앙으로 중앙에서 측면으로 무결점의 스트라이커 이지만 약점은 부상...

 

 

2. 한국 축구의 역대 1980년대 부터 중앙 공격수 (차범근과 손흥민을 빼고 말을 하겠다. ) 는 최순호와 황선홍 존재이다. 두 선수가 잘 했다.

 (최순호 1980년 청소년 대회 때 이탈리아 4대1로 격파할때 2골 2어시스트를 하면서 그의 실력을 보여줬다.)

 

 (황선홍 현역시절 욕받이 였지만 떠난 이후...)

 

그 당시 안 좋은 상황에서 두 선수가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현재 이 두선수를 능가하는 선수들이 없는 실정이다.  그 다음 세대인 이동국,조재진,이근호,김신욱,정조국 등의 모습은 그저그러한 모습이다. 최용수도 아시아 무대에서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졌지만 월드컵에서 98년도 벨기에 전 2002년 미국전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볼이든 나쁜 볼이든 간에 골을 연결 시켜줘야 하는데 ...

 

 황선홍이 축구를 못한다고 온갖 욕을 다 먹었지만 그가 은퇴한 이후 이들을 능가하는 선수는 없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조규성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측면에서 크로싱을 하면 그것을 헤더로 골을 만드는 골잡이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