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거세된 자들 환관과 카스트라토

하얀불새 2023. 6. 24. 07:34

 

고대 문명 속 환관

 

 

 인간이 말과 친숙해지기 시작할 무렵 환관이라는 직업군이 등장했다. 현존하는 기록 가운데 환관에 대한 가장 이른 기록은 수메르문명에서 발견된다. 이후 아시리아를 비롯한 근동 지역의 여러 왕국에 환관이 존재했음이 밝혀졌고, 구약에도 환관에 대한 기록이 있다. 환관 풍습이 특히 잘 남아 있는 곳은 중국인데, 중국 역사 속 환관는 대개 교활하고 간사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진나라를 멸망시킨 조고 후한말 권력의 중심인 십상시처럼 왕조가 멸망할때에 환관들이 득세 했다. 종이를 발명했다는 채윤, 북송시절 최전방 사령관이 되었어 군대를 이끈 동관 ,보선을 이끌고 아프리카까지 탐사했던 정화의 경우처럼 환관는 줄곧 역사의 한축을 담당한 주요세력이었다. 환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원명대 환관의 권력 집중으로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명대 사정기관인 금의위가 존재하였지만 비록 악명이 높은단체 지만 너무라도 인간적인 평가를 받았어(?!) 탄생 한것이 동창 집단 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위충현 모든 무협물의 끝판왕으로 등장하죠 )

 

 

 환관는 크게 유전적인 이유나 사고 등으로 생식기능을 잃은 자연적인 환관과 환관이 되기 위해 성기를 자른 인공적인 환관으로 나뉜다. 인공적인 환관는 궁형으로 성기가 제거된 후에 궁에서 일할 기회를 잡은 경우와 생활고나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 때문에 스스로 거세하고 환관이  된 경우 등이 있다.

 

 

근동에서든 중국에서든 초기 환관는 자연적인 내시였을 가능성이 높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인공적인 거세는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아마 자연적으로 생식기능을 잃은 사람들이 궁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전쟁이 일상화되어 포도들을 노예로 쓰는 과정에서 내시의 수도 증가했던 것 같다. 춘추시대까지는 자연적인 내시가 주를 이루었다. 내시 문화가 발달했던 중국에서 조차 기원전 7세기경까지는 스스로 거세하는 일이 자연스럽지 않았다.

 

 

근동에서 내시 환관은 특히 흑인들이 주로 환관을. 백인 환관은 거시기를 제거하고 끝

흑인 환관은 알만 제거했다는...유명한 아라비안 나이트 가 흑인 환관이랑 왕비랑 눈 맞았어

바람피다가 걸려서 나온 것으로 시작 되었죠

(한무제 :오호 그랬구나 내가 한짓이 후세사람들을 위한 빅 피처 구나 거대한 작품이..)

(사마천:이...ㅂㄷㅂㄷ . 도그 자식이 )

 

 

서구 유럽에서 이런일이 있었죠

1990년대 쯤에 영화로 나왔지만 이것 자체로 참

아름 다운 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위적으로 거세된 남자들 입니다 바로 카스트라토

 

 

 

 중세 시대 1688 교황 클레멘스 9세가 여자는 가수로 음악공부 할수 없다는 금지령이 발표 되면서 로마 교황의

지배권이 미치는 영역 에서 그당시 교회 성가대 오페라 무대에 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갈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카스트라토 변성기 이전의 남자 아이를 거세 시켜 부르게 합니다

 

왜 이런것을 시켜을까요 이것을 하면 바로 로또 ,부와 권력을 얻는 다고 합니다

가난한 남부 이탈리아 가정에서 자기 아들의 의견은 무시한체 잔인한 짓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이들중에 성공한 자들은 1% 로 안됩니다 파리넬리 를 비롯한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성공하고 나머진 다 실패 하거나 무대에 서지 못한채 비참하게 죽거나 자살을 선택합니다

거세하고 나면 수염도 안나고 남자의 근력도 완전히 사라진체 말이죠

 

 

일본에는 내시가 없었다. 왜없냐면 그냥 없다는군요. 그것을 두고 민족성 이니 인간성 좋아다는 ,그런것은 전혀 아니고 요

그냥 없었다군요..아무래도 왕이라는 존재가 상징적인 것이라서 약하기 때문인지도

 

왕을 위해서 거세된 자들 신의 목소리를 위해서 거세된 자들

인간이 만든 설명하기 어려운 괴상한 제도 입니다.

 

출처 강인욱 유라시아 역사 기행 기타책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