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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스포츠계와 학력

 

 1. 오래전 연세대에서 농구부를  이끌던 감독이 프로 농구단 감독으로 새롭게 취임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선수단을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팀을 꾸리는... 당연히 뭐가 이상하지 않을까? 아마추어면 모르겠지만 프로세계에서 자기 모교 동문 출신으로 팀을 꾸린다는 것이 당연히 그 팀은 실패했다.

 

 그 감독은 다시 프로 팀을 맡으면어 같은 실수를 한 범하지는 않았다. 다른 대학출신들도 받아들이고 쓰고 어느 정도 성적은 나왔다. 이런 이야기는 농구계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판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어느 팀이라고 말을 안 하지만 특정 대학교 출신들을 주전으로 쓴다고 그 당시 구단주에게 질책을 들었던 모 프로야구 감독이 있었다. 당연히 성적도 안 나왔다.

 

 아주 심하고 과장된 비유를 하자면 고졸출신 타격3할과 특정대학교 출신인데 1할밖에 못 치는데, 그 1할  밖에 못 치는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선동렬의 대졸 즉전 드립은 좀 이해하기 힘들었던 , 선동렬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드래프트에서 1순위 왼손 대졸을 뽑았는데 문제는 자책점 6 점대를 뽑는 기행을 저질렀다. 그래서 선동렬 감독시절 드래프트는 쫄딱 망했다. 전부다 대졸출신들만 뽑는 ...

 

 도저히 이해가 못하는 한국 스포츠계였다.

 

2. 한국에서 프로 스포츠단 감독을 할려면 딱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째 선수시절 슈퍼 스타

둘째 대학교가 연고려대 출신

 

선수시절 슈퍼 스타 출신들은  잘만 코치하고 프로 감독으로 데뷔를 쉽게 한다.  너무라도 쉽게 하니 감독자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아무 준비도 없이 하다가 감독으로서 실패한 경우도 많다

 

두 번째로 연고대 출신들이 감독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선수시절 연고대 나왔다고 했어 감독 자리도 쉽게 얻는 것을 봤어 과연 저런 것이 좋은 것인지 많이 생각을 해본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 이야기를 하자면 히딩크 오기전만 해도 연고려대출신들이 감독을 했어 쌍 말아먹었다. 결국에는 한국인 감독이 안 된다는 판단으로 히딩크를 데려오는 결정을 했다.

 

지금이 그런 시절로 퇴고를 했다. 단 한명의 고집불통스러운 인물과 그 측근 세력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