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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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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중세1 움베르토 에코 1.중세라는 긴 터널로 들어가다. ​ ​유럽의 중세를 내 머릿속에 인식되는 것은 ‘암흑’이다. 그러면 바로 기계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르네상스는 빛이다 는 인식을 중세는 그리스 로마 와 르네상스를 위한 거대한 그림자 역할을 하는 존재였던 것 이다 영화 속 주인공을 상대하기 위한 못된 악역의 존재였다. 더 이상 의론 할 것도 없는 그냥 긴 시기로서 ,로마 시대 이후 르네상스가 올때 까지 암흑의 석기 시대 라고 그렇게 생각되었다. ​ 이 중세의 인식에 누군가 가 찬물 한 바가지를 던졌다 그 사람은 움베르트 에코 .이 사람에 대해서 뭔 설명이 필요 할것인가 . 중세와 관련된 소설을 쓰면서 그는 중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재정립 하는 것이 필요 했다고 생각해는지 모른다. 움베르트 에코는 덤벼라 이 중세속에..
한중일의 동상이몽 1. 중국 ​ 몇년전 "한국이 역사적으로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시진핑 -트럼프 회담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이 발언은 외교적으로는 무례한 용어라 다름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들의 속 마음을 할 수 있는 확인하게 한 말이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트럼프 지식수준이야 뻔하고 시진핑의 역사인식을 확인하는 말이었는지 모른다. ​ 어쩌면 중국인들의 역사인식을 확인시켜준 것이라 다름없다. 그 들의 속 마음을 아니 요즈음 대놓고 그런 말을 한다. "어디서 소국주제에 대국 앞에서" 그들의 역사인식과 말은 사실 불쾌하게 만든다. 한국과 중국 관계를 얼어붙게 만들고 서로 간의 증오와 혐오를 만들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안 좋을 때 우리들을 목표로 삼아서 비난한다. 중국은 옛날 한반도와 여러 가지 관계를 맺..
역사책을 보다가 느낀 것은? 1. 영원한 제국은 없다. 단 제국이 언제 망할지 아무도 모른다. ​ 역사가 기록되면서 수많은 제국 들어섰다. 그 제국들이 언제 망할지는 모릅니다. 위대한 제국들은 이제는 역사서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 2.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있다. ​ 전쟁 ,세금 그리고 전염병 기타 등등 ​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싸워야 할 존재였다. 살기 위해서 싸우고 죽기 위해서 싸우는 모습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세금 앞에 자유롭을 수 없다. 세금 때문에 역시 나라의 존재가 위태롭운 경우가 많다. 세금은 괴물이다. 세금 때문에 반란이 일어납니다. ​ 전염병, 병 앞에 인류는 평등하다.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 보다 면역력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전쟁, 세금, 전염병 앞에 인류는 평등하다. ​ 3.. 역사는 좋은 것..
거세된 자들 환관과 카스트라토 고대 문명 속 환관 인간이 말과 친숙해지기 시작할 무렵 환관이라는 직업군이 등장했다. 현존하는 기록 가운데 환관에 대한 가장 이른 기록은 수메르문명에서 발견된다. 이후 아시리아를 비롯한 근동 지역의 여러 왕국에 환관이 존재했음이 밝혀졌고, 구약에도 환관에 대한 기록이 있다. 환관 풍습이 특히 잘 남아 있는 곳은 중국인데, 중국 역사 속 환관는 대개 교활하고 간사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진나라를 멸망시킨 조고 후한말 권력의 중심인 십상시처럼 왕조가 멸망할때에 환관들이 득세 했다. 종이를 발명했다는 채윤, 북송시절 최전방 사령관이 되었어 군대를 이끈 동관 ,보선을 이끌고 아프리카까지 탐사했던 정화의 경우처럼 환관는 줄곧 역사의 한축을 담당한 주요세력이었다. 환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원명대 환관의 권력 집..